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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수익사업 비리 관련자 5명 검거

한태연 기자 입력 2008-01-22 05:55:53 조회수 0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경주엑스포 기간 중에
엑스포 직원에게
경주타워 전망대 매점 운영권을 요구한 혐의로
경북도의원 57살 이모 의원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 의원에게 의정활동에 필요한
승용차 구입자금 2천여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43살 박모 씨와
입찰 참여업체로부터 편의제공을 대가로
6천 8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엑스포 담당직원 49살 김모 씨 등
관련자 4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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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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