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쯤
상주시 사벌면
대구 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62살 김 모씨가 몰던 18톤 화물차가
접촉사고로 멈춰서 있던 8톤 화물차와
갓길에 서있던 구급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은 뒤 1킬로미터 가량 달리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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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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