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지역에서
운하 관련 모임 결성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역의 대학 교수들이 중심이 된
'영남운하정책연구회'가 오늘 계명대에서
'창립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연구회는 운하사업이 과학적이면서도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는 창구 역할과
연구·자문 등의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경북대는 다음달 말까지 상주캠퍼스에
낙동강연구원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낙동강 운하포럼'을
조만간 창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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