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섬유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른 산업과의 융합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열린
지역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산업자원부와 대구시, 경상북도,
섬유단체 관계자들은 의류에 국한된 섬유로는
더 이상 비전이 없다며
자동차나 조선, 반도체 등
다른 산업과의 융합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3단계 밀라노 프로젝트 예산 문제는
대구시의 주장대로 국비와 시비를 합쳐
765억원으로 하자는데 잠정 합의하고,
경상북도가 100억원을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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