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장경훈 의장은
최근 일부 시의원이
자녀와 함께 해외연수를 다녀온 것과 관련해
시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장 의장은
"자녀의 해외여행 경비를
개인이 부담했다고 하지만
공적인 해외연수에 가족을 동반한 것은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자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시의회 권기일, 정순천, 이경호 의원은
지난 4일부터 10박 11일 동안
영국과 프랑스 등지로 유럽 연수를 가면서
초·중등학생인 자녀를 동반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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