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 공공기관 주차장이
내년까지 모두 유료화됩니다.

대구시는 교통수요 관리정책의 하나로
공공기관 부설 주차장을 유료화하기로 하고
오는 7월부터 대구시청과 7개 구청 주차장을
유료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3차 순환선 안 도심지역에 있는
국가 또는 시 산하 공공기관 주차장 22곳은
해당 기관과 협의해 내년 7월부터
유료화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참여기관에는
재정지원과 교통유발 부담금 감면,
개인에게는 교통카드 지급 등
혜택을 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