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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남성은 기다려지고 여성은 두렵고

이태우 기자 입력 2008-01-16 17:35:49 조회수 0

민족 명절인 설을 두고 남·녀가 느끼는
감정이 크게 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인터넷 회원
2천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에 대한 감정을 물었더니
남성은 53%가 "기다려진다"고 답한 반면,
여성의 86%는 "두렵다"고 응답했습니다.

설 명절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상품권이라고 답한 반면, 주고 싶은 선물로는
친환경 건강식품을 첫 번 째로 꼽았습니다.

설 연휴 총 비용은 50에서 60만 원,
선물 비용은 10에서 20만 원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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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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