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일대가
대형 쇼핑센터와 복합영화관으로 개발됩니다.

대구시는 월드컵경기장 서쪽 주차장
4만 7천 제곱미터의 지하 공간에
외국인 전용 면세점을 포함한 쇼핑센터와
복합 영화관, 전문 음식점 등 수익시설을
민자를 유치해 개발하기로 하고
시의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이 곳에는 2011년 세계육상대회의 프레스센터와 국제방송센터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시의회의 승인이 나는 대로
민간 사업자를 공모할 계획인데
사업 규모는 천 300억 원에서 천 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