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늘부터 이틀 동안
충남 태안 기름유출 사고 현장에서
응급 의료지원 활동을 벌입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전
달성군보건소와 경북대병원 등
응급 의료기관과 의약단체 합동으로
9명의 의료지원반을 구성해
구급차량에 의약품을 싣고
충남 태안군 재난지역으로 출발합니다.
의료지원반은 내일까지 이틀 동안 머물면서
각종 피부 질환과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고 있는
피해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응급 의료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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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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