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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주와 청도에서 공장화재가
잇따라 수 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에 약한 샌드위치 패널 건물이
피해를 키웠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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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이 타면서 내뿜는 검은 연기로
하늘이 시커멓게 뒤덮였습니다.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오전 10시 10분 쯤.
성주군 월항면에 있는
1회용 스티로폼 용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두 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붙었다하면 쉽게 번지고 변형이 쉬워
소방관들의 접근을 힘들게 한
샌드위치 패널이 피해를 키웠습니다.
◀INT▶한광배/성주소방서 방호과
"샌드위치 패널 건물인데다가 생산 제품이
스티로폼이어서 급속하게 연소 확대됐다."
경찰은 건물 안 쪽에서 불꽃이 튀면서
불이 시작됐다는 직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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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6시 20분 쯤에는
청도군 화양읍에 있는 과수 공동작업장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서추산 4천 500만 원의 피해가 났는데,
이 건물 역시 샌드위치 패널 구조였습니다.
지난 2005년 11명의 사상자를 낸
칠곡 시온글러브 화재,
지난해 수 십억 원의 피해가 난
대구 한일합섬 화재도
샌드위치 패널 구조가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MBC 뉴스 권윤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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