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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대구-GMS 투자협약

도건협 기자 입력 2008-01-15 17:19:57 조회수 0

◀ANC▶
세계 최대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노키아의 협력업체 4곳이
대구에 들어옵니다.

구미 삼성전자에 이어 노키아 협력단지가
대구에 들어서게 됨으로써
대구경북이 세계적인 모바일 산업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노키아 협력업체의 대구 유치의 의미와
기대효과를 집중보도합니다.

먼저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대구시와 노키아의 협력업체 공동법인인
주식회사 GMS는
오늘 대구시청에서
투자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GMS는 올해 안으로 옛 삼성상용차 터인
성서 첨단산업단지에
본사와 생산공장, 기술개발센터를 만들어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입니다.

또 2011년까지 천 700억 원을 투자해
모바일 부품 일괄 생산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INT▶ 이병우/GMS 대표이사
"2011년까지 매출 1조 2천억원 계획,
신규인력 포함해 고용창출 만명 정도 될 것"

GMS는 휴대전화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노키아에 액정화면과 메인보드 같은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 4곳이
합작한 회삽니다.

서울과 창원 등지에 나눠져 있던 업체가
함께 대구로 이전하면서 공동법인을 만들어
마케팅과 연구개발, 전략 수립 등을 함께 하는
전자제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INT▶ 이병우/GMS 대표이사
"50여 개 넘는 협력업체들이 다 이전하는,
그래서 2011년까지는 대구에
모바일 부품단지를 만드는 것이
저희들의 꿈입니다."

대구시는 이번 유치 성공을 계기로
구미와 칠곡, 성서와 마산을 잇는
동남권 모바일 클러스터 구축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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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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