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의료 공공성 확보와 간병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대구지역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대구의 16개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간병인 58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72%가 한달 수입이 100만원을 밑돌았다고
밝혔습니다.
간병료는 12시간 기준으로
3만 5천원을 받는 경우가 82%를 차지했습니다.
근무형태는 24시간 격일근무가 38%,
12시간 맞교대 근무 36%,
24시간 6일 상주근무가 1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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