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팔리지 않고 쌓여 있는
미분양 아파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해 연말 기준으로 대구시 미분양 아파트는
모두 만 2천여 가구로 지난 해 하반기 이후
같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공공부문에서 나온 미분양은
270여 가구로 나머지는 모두 민간업체에서
발생한 미분양 물량입니다.
경상북도에서는 모두 9천 300여 가구의
미분양 아파트가 쌓여 있는데
이 가운데 천 가구의 아파트는
준공 이후에도 미분양으로 남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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