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10분 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향군회관 네거리에서
전자공고에 향군회관으로 달리던
51살 이모 씨가 몰던 택시와
마주 오던 44살 김모 여인의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의 택시에 타고 있던
41살 강모 여인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숨졌고,
이 씨와 승용차 운전자 김 여인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택시운전사 이 씨가 신호를 위반해
갑자기 좌회전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