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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아사히글라스 폭발,과실 여부 수사

김세화 기자 입력 2008-01-10 17:23:11 조회수 1

◀ANC▶
경기도 이천시 냉동창고 화재참사로
많은 인명이 희생됐습니다만,
구미공단 아사히글라스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과실에 의한 사고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세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구미공단 4단지 아사히글라스 공장 안에 있는
염산저장탱크.

이 탱크 내부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은
오늘 오전 10시 25분쯤입니다.

폭발 사고로
탱크 안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인천시 39살 구모 씨가 숨지고
43살 이모 씨가 중상을 입었으며
탱크 위에서 백열전구로 불을 비춰주던
46살 박모 씨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오늘 사고가
페인트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유증기가
백열전구와 접촉되면서
스파크가 일어나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INT▶ 이근우 형사과장 / 구미경찰서
"발화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
국과수에서 와서 과학적으로 확대도 해보고
성분분석도 해보고."

경찰은
유독성분이 발생할 수 있는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할 경우 당연히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도 이 작업을 맡은 하청업체가
이를 소홀히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관계자들을 상대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재해기록을 강조하던 아사히글라스는 사고 현장 접근을 막고
사고 경위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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