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승합차가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6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5시 반쯤
고령군 성산면 상룡리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방향 도로에서 창원시 사림동에 사는
41살 김 모씨가 몰던 승합차가 앞서가던
17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대구시 동구 신암동에 사는 51살 오 모씨와
50살 배 모씨가 숨지고
31살 임 모씨 등 4명이 다쳐 대구가톨릭병원
등지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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