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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은 환자에게 치명적

권윤수 기자 입력 2008-01-08 09:27:46 조회수 0

오늘 새벽 1시쯤 대구시 중구 53살 하모 씨가 자신의 집 근처 길에서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하 씨가 최근 자주 과음을 했고
어제 협심증 진단을 받았다는 유족의 말에 따라
과음으로 지병이 악화돼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에는 모 병원에서
당뇨병과 간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다가
병원을 빠져 나와 과음을 한 39살 김모 씨가
잠을 자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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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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