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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공판장서 상습 도박 16명 검거

한태연 기자 입력 2008-01-07 15:29:07 조회수 0

고령경찰서는
고령축산물공판장 중매인 사무실에서
상습적으로 수억원 대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중매인과 경매사 등 모두 1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17일부터 11월 말까지
고령군 다산면 고령축산물공판장
중매인 사무실에서 한 판에 수백만 원부터
수천만 원까지 걸고 모두 수억 원대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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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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