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장기실직자와 일용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1단계 공공근로사업이
오늘(7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사업에는
참가 신청자 2천여 명 가운데
나이와 부양가족 수, 재산 상황 등을 고려해
900여 명이 선정됐는데
오늘부터 3월 21일까지
정보화 사업과 공공서비스,
환경정화사업 등에 배치됩니다.
참가자는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를 하고
임금은 근무일수에 따라
다음 달 초 지급됩니다.
대구시는 올해 공공근로사업비로
예산 85억 원을 확보해
4단계까지 3천 4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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