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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태 후보 선거운동본부장 2명 구속

윤태호 기자 입력 2008-01-06 21:29:49 조회수 1

경북경찰청은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 살포 사건과 관련해
정한태 군수 당선자의
선거운동본부장이었던
68살 B모 씨와 60살 K모 씨 등 2명을
금품 제공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 초부터 12월 중순 사이에
정한태 당시 후보의
청도읍 지역 비공식 선거운동원 H씨에게
선거 운동을 부탁하면서
선거활동비 명목으로 3차례에 걸쳐
100여 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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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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