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첫 주말인 오늘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울진이 11.6도를 기록한 가운데,
대구 8.8, 영천 8, 구미 7.8, 안동 7,
포항 8.9도 등 예년보다 3~5도 높았습니다.
대구기상대는 휴일인 내일도 맑은 가운데
오늘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다음 주 중반까지 비나 눈 소식 없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한편, 경주와 포항, 영덕과 울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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