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말에 이어
이 달에도 중소제조업의 체감경기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회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 중소 제조 업계의 이 달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 지수는
지난 해 12월보다 2% 포인트 떨어진
83.7을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 지수는
지난 해 9월 92.1까지 오른 이후 지금까지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회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국내 금리가 오른데다
건설이나 조립금속을 비롯해
연초에 비수기를 겪는 일부 업종에서
업황 부진을 예상하는 경우가 많아
업황전망 지수가 떨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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