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해까지 네 종류로 나눴던
문화예술 진흥사업을
올해는 통합해 공개 모집합니다.

대구시는 지난 해까지
기초예술 진흥과 문예진흥기금,
무대 공연작품 제작지원,
찾아가는 문화마당 등 4개 공모사업으로
별도 추진돼 사업간 중복성 등
문제가 있었다며
올해부터는 통합해서 공모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방식도 단체 중심으로
적은 금액을 여러 건 지원하는 방식에서
사업 중심으로 바꿔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별 지원 규모와 대상을 차별화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지원예산은 20억원으로
지난 해보다 23% 증가했는데,
사업 신청은 오늘부터 오는 22일까지
대구시 문화예술과에서 접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