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를 거르거나 거를 우려가 있는 학생이
대구에서만 만 5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가 겨울방학 기간 중
아동 급식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사전 실태조사를 한 결과
만 4천 900여 명이 결식 아동이거나
결식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 해 상반기 9천 600여 명보다
50% 이상 늘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해부터 급식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자녀에서
차상위계층 자녀까지 확대하면서
대상자가 많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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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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