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오페라가 처음 소개된 지 60주년을 맞아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풍성한 오페라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연말 서울에서 오페라 '라보엠'
공연 도중 발생한 화재로 서울에서의
오페라 관련 행사가 일정에 차질을 빚을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서울 관련 단체들을 초청하는 한편
외국 유명 공연단체들과도 접촉하고 있습니다.
또 올해 대구오페라축제의 기간을 줄이는 대신 공연 수는 늘려 내실있게 운영하고
점심시간을 활용해 공연하는
일명 '브런치 공연'을 여는 등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오페라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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