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2007년 한해를 보내며

김철우 기자 입력 2007-12-31 16:38:09 조회수 0

◀ANC▶
오늘 대부분의 기관·단체는 종무식을 갖고
한 해 업무를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해와 다른 점이 있다면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보다는 내년을 향한
기대와 희망이 가득한 종무식이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SYN▶
(수고했습니다, 수고했어요...)

오늘 아침 대구시청 현관에는
시장을 필두로 부시장과 국장들이 어깨에
띠를 두르고 꽃을 나눠주며
직원들을 맞았습니다.

서로 악수하며 한해의 노고를 격려하고
등을 두드리며 치하하고,
----------- DS -------------
이렇게 시작된 2007년 마지막 날 일과는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한 해의 성과를 대형 퍼즐로 맞추는 것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3월 케냐 몸바사에서의 쾌거,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몇 년에 걸쳐 할 일을 일년 사이에 해냈다며
김범일 시장은 오는 해를 가슴벅차게 맞자며
직원들을 독려했습니다.

◀SYN▶ 김범일 대구시장
(이제 출발입니다. 고리만 걸었습니다. 그림을 어떻게 그리고 얼만큼 국비를 따와서
국책사업으로 하느냐는 것은 지금부터
우리 손에 달려 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도
동해안 개발의 시작과 낙동강시대를 연 한 해, 그리고 대구·경북이 힘을 합쳐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은 것을
역사의 이정표로 지칭하며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SYN▶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대구와 경북이 같이 하지 않았다면 둘 다
무너졌을 겁니다. 대구·경북의 경제통합의
깃발 아래 이 것이 구체화됐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대구문화방송을 비롯한 다른 기관·단체와
기업체들도 오늘 오후 종무식을 갖고
한 해의 노고를 위로하고
2008년 새해에는 더 많은 성취를 이룰 것을
다짐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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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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