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부터 고속철 도심구간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사업비 가운데 백억원을 수탁받아
보상협의가 완료된 지역부터
집과 지장물 철거 등에 들어갑니다.
고속철 대구도심구간 정비사업은
대구시 서구 상리동에서 수성구 만촌동 사이
11.5킬로미터 구간으로
전체 1조 3천억원 가운데 정비사업비는
6천 6백억, 본선 사업비는 6천 4백억원입니다.
이 가운데 주민 대상 보상비는 4천 3백억원,
지역건설업체 참여가능액은 3천 5백억원 정도로
대구시는 이번 사업 추진이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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