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빈집만 골라 금품을 턴 혐의로
대구시 수성구에 사는 39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빈집을 골라 담이나 옆집 옥상,
가스 배관 등을 타고 들어간 뒤
22차례에 걸쳐 귀금속과 현금 등
3천 300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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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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