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구성된 대구 브랜드 택시 '한마음 콜'이
오늘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후 4시 월드컵경기장에서
GPS를 장착하고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갖춘
대구 브랜드 택시 천 2백여 대의 발대식을
갖습니다.

대구 브랜드 택시 '한마음 콜'은
지금까지 무전으로 택시 위치를 파악해
손님과 연결해 주던 방식과 달리
GPS를 이용해 손님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택시를 자동 연결해 주는 것으로서
택시를 부른 뒤 5분내 도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향후 택시 서비스를 전반적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손님과 즉시 연결해 주는 방식을 도입해
택시 과속운전 또는 공차율을 줄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