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50분 쯤 대구시 중구 계산 2가
약전골목에 있는 한약방에서 불이 나
약탕기와 약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8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한약방 안에 아무도 없었고
약탕기 주변이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전기합선 때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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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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