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글로벌 스탠다드의 출발점-2011 대회 유치

김철우 기자 입력 2007-12-25 16:36:48 조회수 0

◀ANC▶
지난 3월 아프리카 몸바사에서 울려퍼진
함성을 여러분 기억하고 계십니까?

2011 세계육상대회 유치 성공은
대구에 세계적인 도시로의 도약이라는
기회와 꿈을 안겨줬습니다.

2007 대구문화방송 송년기획,
오늘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유치,
그 감동의 현장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봅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SYN▶
(위너이즈, 대구.
....... 함성 ......... 7~8초)

기대가 현실이 된 순간,
케냐 몸바사의 국제육상연맹 회의장은
감동으로 넘쳐 났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호주 브리즈번,
러시아 모스크바까지,

특히 러시아의 푸틴대통령까지 나선
전방위 로비와 대대적인 물량공세가
국제육상연맹을 뒤흔들다시피 했지만,
대구 유치단은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습니다.

대구가 세계적인 도시들을 제치고
2011 대회를 유치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바로 대구의 인적 네트워크였습니다.

◀INT▶ 박상하 회장
(우선 박정기 이사의 노력, 대구시민의 열정과 또 대구시장을 비롯한 유치위원회의 단합된
역할)

대구에서는 아직 육상 열기가 높지 않고
시민들의 인지도 역시 낮지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 가운데 하납니다.

특히 유럽과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등
아시아를 제외한 나머지 대륙에서는
동계올림픽 못지않은 인기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대횝니다.

◀INT▶ 문정후 사무총장/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
(작게는 대한민국 내에서의 대구, 크게는
전세계에서의 대구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엄청나게 상승할 수 있는 그런 기회라고
봅니다.)

(S/U)(지난 1988년 올림픽은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린 동시에 정치,경제,사회,문화, 사회전반을
한단계 더 업 그레이드시킨 계기이기도 했습니다.

2011년, 이제 대구가 세계로 도약할 차롑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