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최악의 성적표를 낸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의 원인을 둘러싸고
갖가지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이 가운데 가장 큰 지적은
바로 건설업체가 고가의 아파트를
너무 많이 공급했다는 것이라는데요
대구과학대 부동산학과 정용 겸임교수는,
"대구에서 과연 3.3제곱미터에
천만원 이상에 살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미분양은 당연한 결과 아닙니까?
"라면서 모두가 분양업체들의 자업자득이라고
했어요.
네, 문제는 부동산 경기가 전반적으로 침체돼
일반 시민들에게도 고통을 주고 있다는것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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