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덕산길이
행정자치부로부터 간판시범 거리로 지정돼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됩니다.

대구 중구청은
대구백화점 앞부터 중앙치안센터를 지나
덕산빌딩 뒷편 골목까지 460미터 구간이
행정자치부 주관 간판시범 거리로 지정돼
정부특별교부세 3억 원을 지원 받게 됐다면서
내년부터 총 13억여 원을 들여
거리와 간판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중구청은
내년 2월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아이디어 공개 모집을 거쳐
9월부터 새 간판을 제작할 계획인데
상점마다 최고 500만 원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