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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금리 상승 따라 가계 형편 악화

한태연 기자 입력 2007-12-25 18:52:37 조회수 0

물가와 금리상승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가계의 생활형편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올해 4/4분기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4분기 중 가계의 생활형편 소비자지수는 85로
전분기 88보다 하락했고,
향후 생활환경전망도 전분기 96에서
90으로 떨어졌습니다.

또 현재 경기판단지수도 76을 기록해
3분기 91보다 크게 악화됐고,
향후경기전망지수도 전분기 105에서 93으로
급락해 가계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물가전망지수는 3분기 135에서
4분기에는 143으로 급등해
물가상승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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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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