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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이사체제 대학 정상화 추진되나

도건협 기자 입력 2007-12-23 11:47:29 조회수 0

이달 말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는 대학들의 정상화가
앞당겨 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지역 대학 가운데 임시이사 체제는
영남대와 대구대, 대구외국어대와 대구예술대,
대구미래대와 영남외국어대 등 6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이 가운데 정상화가 가능한
영남대와 대구대 등 3곳은 정상화 방법과
시기 등에 대해 의견이 엇갈려 진전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대학은 복귀를 추진하는 구재단과
이를 반대하는 교수단체가 맞서고 있어
새로 구성될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역할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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