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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지정

김철우 기자 입력 2007-12-21 11:47:47 조회수 0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오늘 오전 10시
경제자유구역 위원회를 열고
전국의 5개 신청지 가운데
대구·경북을 비롯한 3개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대구를 중심으로 구미와 경산, 영천 등
10개 지역 3천 4백만 제곱미터에
내년부터 2020년까지 4조 6백억 원이 투입돼
개발됩니다.

대구·경북연구원 등 연구기관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사업에 따른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가 최고 99조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최고 58조 원,
그리고 고용창출 효과가 최고 17만 명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해당지역에 사회기반시설이 구축되고
각종 규제완화와 조세혜택으로
외국 기업과 자본 유치가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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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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