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한 명이 연기에 질식하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 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내부 50제곱미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66살 백모 할아버지가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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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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