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산시청 금고 선정에 탈락한
경북농협이 금고 유치를 위해
농협지점을 대거 개설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에 나서고 있습니다.
경북농협은 내년까지
경산 진량공단과 포항 상대동 등
현재 자치단체의 금고를 유치하지 못한
시,군의 상권 중심지를 중심으로
농협지점을 10개 더 늘릴 방침입니다.
특히 내년에 시금고를 새로 지정하는
포항시에는 대형마트인 하나로클럽을 개점해
시(市) 금고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또, 대학 금고도 유치하기 위해
경북대에 발전기금 35억 원을 기탁한데 이어
영남대와 계명대 등
대구, 경북지역 주요 대학에도
지원금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