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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개점 점장은 걱정없다?

한태연 기자 입력 2007-12-17 18:12:52 조회수 0

상권 다툼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영업점장들의 부담도 그만큼 커지고 있으나
지난 9월 대구 동성로에 문을 열고,
기존 매장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영프라자는 당초 기대했던 것만큼의 매출이
올라오지 않았는데도 담담한 표정이라는데

대구 영프라자 허종욱 점장,
"예상보다는 실적이 좋지 않지만
지난해 실적이 없지 않습니까?
비교 대상이 없다 보니까
본사에 보고할때 혼 날게 없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개설 점에 점장으로
가려고 하죠"라며 큰 걱정 없다는 투였어요.

하하 네, 거 그런 논리라면 내년에는 또
어느 점으로 옮겨가실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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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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