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나 전화요금을 내지 못하는
가입자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한전 대구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현재
석 달 동안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단전대상이 된 가구수는 모두 2만 3천 가구로
지난 해 같은 기간 2만여 가구에 비해
3천 가구 늘었습니다.
석 달 동안 전화요금을 내지 못해
이용 정지를 당한 가입자도
올해 한 달 평균 만 4천 700여 명으로
지난 해보다 한 달 평균 60여 명 늘었습니다.
한편, 대구지역 기초 생활수급 대상자도
올해 9만 5천여 명으로
지난 해보다 3천여 명 느는 등
극빈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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