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를 불과 사흘 앞두고
각 후보진영이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선거 전 마지막 휴일을 맞아
정동영과 이명박, 권영길과 이회창 후보 등
각 후보진영은 팔공산 갓바위 주차장에
유세차량과 운동원들을 대거 배치해
휴일 등산객들에게 한 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 교회와 성당, 사찰 앞은 물론
예식장 앞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마다
유세차량을 동원해
막판 부동표를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