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 의혹이 별 것 아닌 걸로 결론이 나면서
대선 레이스가 시들해진 가운데
한나라당 내에서는
벌써부터 내년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고
�겨나게 될 국회의원들의 살생부가
나돌고 있다는데요.
한나라당의 한 관계자는,
"대구만 국회의원 12명 가운데 대여섯명이
물갈이 될 것 같아요. 나이로 보나 뭘로 보나
이제 집에 가야죠. 더 이상 할려고 하면 노욕이죠" 라면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면면이
많이 바뀔 것으로 전망했어요.
네, 한 때 이명박파와
박근혜파가 갈라졌던 상황을 고려해보면
물갈이 대상이 대충 짐작이 가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