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고속철도 대구 도심구간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합니다.
협약에 따라
보상과 본선공사는 철도시설공단이,
측면도로와 녹지 및 본선구간 이외의
입체시설은 대구시가
각각 시행하게 됩니다.
본선 공사비는 6천 478억 원이고,
철도변 정비사업비는
보상비 3천 129억 원과
방음벽, 녹지, 도로 조성비 3천 500억 원 등
6천 629억 원에 이릅니다.
보상은 올 연말
동구와 수성구 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토지와 건물 보상을 시작하고,
북구와 서구, 중구 500여 가구는
감정결과가 나오는
내년 초 보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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