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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부실 시공업체와 수의계약

성낙위 기자 입력 2007-12-11 17:42:52 조회수 1

◀ANC▶
월영교 하자보수에 나선 안동시가
부실 시공업체와
또 다시 수의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상식에 어긋나는 계약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성낙위기자
◀END▶












◀VCR▶
부실 시공으로 1년 넘게 통행이 금지된
안동 월영교.

하자보수에 필요한 예산 11억원이
확보됐고,

공사업체도 일부 시공의 잘못을 인정하고
목재비와 설치비 4억4천만원을 반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지난 달
곧 보수 공사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S/U)당초 계획대로라면
지금 쯤 철거작업에 들어가야 하지만
아직까지 보수공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시공업체의 사업비 반환으로
바로 보수공사가 시작될 것처럼 보였지만
이번엔 공사업체 선정이 걸림돌이 됐습니다.

사업비를 반환한 공사업체의 조건.

당초 4억4천만원을 돌려주는 댓가로
이 업체는 자신의 회사와 하자보수 수의계약을 요구했고

안동시는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목재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가 없는 만큼
공사를 해본 시공회사가 더 낫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는 부실 시공업체와
또 다시 수의계약을 추진하는 것은
시민들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이상윤 집행위원장
-안동시예산감시네트워크-

월영교 부실 공사와 관련해 책임소재의
명확한 해명과 함께 투명한 계약제도 도입을
촉구하고 있는 시민단체의 요구에 대해
안동시가 과연 어떤 해결책을 내놓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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