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9일 실시되는
제 17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장애인선거권자들의 투표편의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구ㆍ군 선관위와
대구지체장애인협회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유권자들의 신청을 받아 장애인들의 참정권 행사에 어려움이 없게 할
방침입니다.
선관위는 이를 위해 구급차 19대와
장애인 보조요원들을 별도로 배치하고,
대구시내 570여개 투표소마다
장애인 기표소를 1개씩 설치하는 한편,
시각장애인을 위한 투표 보조 용구를
비치하고, 일부 투표소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화통역사도 배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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