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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선D-10,대선후보 대구방문 이어져

서성원 기자 입력 2007-12-09 16:38:09 조회수 0

◀ANC▶
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오늘은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대구를 찾는 등
휴일을 잊은 표심 잡기 경쟁이 계속됐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서민을 살리기 위한 민생회복계획 선언지로
대구를 선택했다"는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동성로를 찾은 문 후보는 "대구·경북이야말로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정책 강화가 필요하다"며
이른바 '민생 뉴딜'의 세부 계획을 밝혔습니다.

◀INT▶ 문국현 후보/창조한국당
"중소기업,자영업,비정규직의 회생을 위해
80조 원의 기금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 돈을 중소기업 근로자,자영업자를 위한
유급학습훈련, 비정규직의 정규직 유도를 위한 중소기업 임금보조,학자금 지원 등에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문국현 후보/창조한국당
"연간평균 160만 명 씩 5년간 총 800만 명에게
적합성·수급자격을 따져 개인당 천만 원
한도로"

한나라당은 이기택 상임고문이
서문시장과 달성공원 등지에서
"기울어진 경제를 제대로 살릴 이명박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서울에서 열린
검찰규탄 집회에 주력하며 대구에서는
연설원 위주의 선거운동을 벌였고,
무소속 이회창 후보 측도
거리 유세에 주력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앞산 달비골에서
'앞산나무와 일촌 맺기' 행사를 열고
환경파괴적 개발사업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며 휴일등산객들의 표심을 파고
들었습니다.

이밖에 다른 정당들도 지역 곳곳에서
표밭을 누비며 바쁜 휴일 하루를 보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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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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