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시의원 의정비 인상을 두고
여론을 조작한 혐의로
김천시의회 의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 시의원들의 지시를 받고
여론조사 조작에 실제로 참여한
7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
909개를 도용해 인터넷 설문에 참여해
의정비를 올리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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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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