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김천 구간이 개통하면서
구마고속도로의 교통량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5일 동안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김천 구간을 이용한
차량은 하루 평균 천 300여 대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과 비교해
교통량이 분산돼,
구마고속도로의 교통량이 하루 평균 12% 가량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달 말 개통된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영향으로 구마고속도로의 교통량이 앞으로
하루 평균 15% 가량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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