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의 부도로 공사대금을 받지 못한
협력업체들이 아파트 공사현장을 봉쇄하는 등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부도가 난 신일의 500여 협력업체들은
오늘부터 신일 수성1,2차와 신서 2차 사업장
공사장 현장 입구를 막고,
외부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협력업체들은
부도난 사업장을 이어받은 시행사가
신일로부터 받아야 할 공사비 107억 원 지급을 약속하지 않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새로 선정된 시행사인
대한토지신탁은
이전 사업자와의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도록 시공사와 협력업체 등과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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