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중소제조업체들은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이 달 경기가 지난 달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가
지역의 187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이 달 경기 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경기 수준을 나타내는
중소기업 건강도 지수는 85.7을 기록해
지난 달보다 4.6%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는 지난 7월 82.6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하락 등
삼중고로 인해
제조업체들이 경기부진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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